데뷔 2년차. 스포츠에서 데뷔 2년차는 종종 루키들의 무덤이 되곤 한다. '수포 루키' 유승완 기수에게도 과연 이 징크스가 적용될까? 프로경마
한국마사회(KRA)는 KRA 회장상을 수상한 2007 수퍼 루키 유승완 기수가 올해를 대약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보였다고 밝혔다. 프로경마
유승완 기수는 "이왕 기수의 세계로 뛰어든 이상 꼭 성공해서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고 싶다. 최고의 기수가 되겠다"고 말했다. 프로경마
유승완 기수는 "처음 기수를 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 반대했지만 지금은 다치지 말고 잘하라며 응원을 해준다"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. 프로경마
유 기수가 데뷔 첫 해인 지난해 세운 성적은 4승, 2착 4회. 경마가 한창인 6월에 데뷔했지만 총 63명의 기수 중 33위에 오를 만큼 뛰어난 성적이다. 프로경마
지난 2007년 6월30일 열린 제 2경주에서 유승완 기수는 데뷔 후 세 번 만에 '판도라박스'를 타고 3착에 들어오는 쾌거를 올렸다. 이후 유 기수는 8월18일 5경주에서 '레드드림'을 타고 마침내 첫 승 달성에 성공했고 9월, 11월, 12월까지 거의 매달 1승씩을 추가했다. 프로경마
지난 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유 기수가 데뷔 2년차인 올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. 프로경마
05월12일 서울(일요일)
